이번 7월달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강원도에 있는 어느 부대에서 훈련 마친뒤에 복귀를 했는데

작전지역에  예비군 4명을 남겨두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당시 소총까지 휴대를 하고 있던 예비군 4명은 졸지에 미아가 되어

부대까지 약 한시간가량을 걸어서 돌아갔다고 합니다.

때는 한밤중이였고.. 이들은 훈련때문에 휴대폰도 반납한 상태여서

인근 주민들에서 휴대폰을 빌려서 부대에 전화해서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들중 3명은 훈련거부의사를 밝히며 조기퇴소를 요구했고,

대대장은 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기퇴소한 사람들이 3일짜리 훈련중 이틀만 받고 귀가를 했기때문에

훈련불참자로 처리가 되어 다시 훈련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이로인해 이들은 군부대에 항의를 했고

해당 간부들은 그 항의로 인해 자신들의 실수가 드러날까봐

사비를 모아서 예비군들에게 각각 60만원씩 건내며 입막음까지 시도...

우리끼리 헤프닝으로 좋게 좋게 정리를 하자는 식으로........


제가볼땐 좋게 끝날일은 아닌거같네요.

만약 이게 실전이였다면 정말 큰일났었을 일이기도 하고,

실수를 했어도 처리를 잘했으면 됐을일을 입막음까지 시도를 했으니...

이러다가 당나라 군대 아니냐는 소리듣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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